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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패스로 슬로바키아도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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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패스로 슬로바키아도 여행 가능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1.11.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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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니트라 성(Nitra Castle)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유럽 슬로바키아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유레일 한국홍보사무소는 슬로바키아 철도청이 내년 1월 1일부터 유레일 패스의 전통적인 상품인 유레일 글로벌 패스 지역 범위에 참여키로 결정함에 따라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유럽 국가는 총 23개국으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슬로바키아 철도청의 철도 네트워크는 총 3,616km에 달하며 인접한 체코공화국, 헝가리, 오스트리아, 폴란드와 철도로 편리하게 연결돼 있다.

이번 슬로바키아의 유레일 패스 참여로 유레일 글로벌 패스만 있으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 국가들을 더욱 손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기차 여행은 마음을 느긋하게 풀어주고 편안한데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여러 종류의 풍경과 현지 문화, 그리고 유럽 풍경을 보여주므로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슬로바키아는 ‘다뉴브의 미녀’라는 뜻이 담긴 ‘브라티슬라바’(Bratislava)라고도 불린다. 이 곳은 아름다운 성(城)에서부터 슬로바키아 북부와 폴란드 남부에 걸친 타트라스 산맥, 포도원과 유명한 스파 & 웰니스센터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때문에 슬로바키아는 유럽 내서도 인기 있는 여행 명소로 손꼽힌다. 게다가 어드벤쳐여행협회(ATTA; The Adventure Travel Trade Association)가 지난 2010년 관광개발도상국 부문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흥미진진한 여행지(second among the top adventurous destinations in the world)로 선정한 동유럽 국가’이기도 하다.

한편, 26세 미만의 학생용 유스(Youth)패스 및 2인 이상의 세이버(saver) 패스에 대한 할인 역시 종전처럼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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