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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생활 속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전시회 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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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생활 속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전시회 추진위원회 출범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4.26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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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청

경남도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생활 속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전시회(2021 Eco Lifestyle Fair; ELF)’를 준비하기 위해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ELF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원하는 ELF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환경 관련 전시회로서 11월 12~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제품(RFID종량기기, 음식물처리기 등), 그린 리모델링(친환경인테리어, 고성능단열재 등), 친환경생활품(친환경 가전·생활용품·주방용품 등)이 전시된다. 기후위기대응, 전기차, 수소, 재활용 등 그린뉴딜 정책 홍보도 진행된다.
 
ELF 추진위원회는 노영식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이찬원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경남도 뉴딜추진단장, 경남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담당 장학관, 창원시 시정홍보정책관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및 수소산업 △자원순환 및 재활용 △기후위기 대응관련 친환경실천 △행사운영 등 6개 분야 민간전문가와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환경문제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환경 관련 전시회의 국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의 핵심과제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자원재활용 분야의 신기술 동향과 관련한 정책발표도 이어졌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표에서는 미래형 태양광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현장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한국음식물RFID종량기협회 이범석 회장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종량 및 감량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설치사례와 정책을 소개하면서 음식물 감량효과와 배출환경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기후위기와 그린 뉴딜이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며, “ELF추진위원회 분들께서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많은 조언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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