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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도시 ‘홍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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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도시 ‘홍콩’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1.2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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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설명회 개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홍콩관광청은 지난 21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미디어 및 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콩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마담투소’, ‘빅버스투어’, ‘옹픽 360’ 등 홍콩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홍콩관광청 권용집 지사장은 “올해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이어 한국인 100만 명이 떠나는 여행지에 홍콩이 추가 됐다는 것은 그만큼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콩을 찾는 한국여행객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젊은층 위주의 마케팅에서 가족여행으로 확대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홍콩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마담투소’, ‘빅버스투어’, ‘옹픽 360’ 등 홍콩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1박 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홍콩 자유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적합한 ‘빅버스투어’에 대해 소개했다.

빅버스투어는 세계에서 5번째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오픈탑 유형의 버스로, 현지의버스가격에 관광지 입장권이 포함돼 있는 원티켓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빅버스투어시 구룡반도와 홍콩섬 등 거의 모든 홍콩 관광 지역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해 여행객이 가고 싶은 노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유투어 1박 24시간 이용권, 2박3일 48시간 이용권 등이 있으며 입장권 안에 버스요금이 포함돼 있어 홍콩 여행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각 정류장마다 한국어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어, 홍콩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시간 15분 소요되는 빅버스 야간투어는 내웅산 거리의 내웅산 풍경과 심포님엄 라이트쇼 구경은 물론 구룡의 활기찬 야시장 구경과 쇼핑도 경험할 수 있다.

빅버스투어 티켓은 호텔 안내데스크, 빅버스투어 웹사이트, 홍콩관광진흥방문객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빅버스투어에는 피크트램, 스타페리 프리티켓, 무료관광책자, 이어폰 등이 제공된다.

‘마담투소’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헐리우드 스타와 아시아 스타를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 및 스포츠스타 등 100여 명의 실물 크기의 밀랍인형을 선보인 곳이다.

이곳에선 오바마대통령, 헐리우드 스타인 브래드피트와 졸리부부, 캐리비안해적의 잭 스패로우 선장인 조니 뎁, 아시아 스타인 성룡, 유덕화, 스포츠 스타인 야오밍, 베컴, 악의 전설이 되어버린 마이클 잭슨, 레이디가가, 겨울연가로 한류 원조가 된 배용준 등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인들로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마담투소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아시아 최장 케이블카 ‘옹핑(Ngong Ping) 360’를 타고 홍콩 란타우섬 꼭대기에 오르면 불교테마 마을인 ‘옹핑 마을(Ngong Ping Village)’에 도착한다. 란타우섬의 퉁청에서 출발, 케이블카로 약 30분간 5.7㎞를 이동해 산 정상의 옹핑마을에 올라가면, 주변의 멋진 산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공중에서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장관을 선사한다.

문화적 정신적 세계를 보존하고 있는 작은 마을 옹필 빌리지에서는 부처와의 산책, 원숭이설화극장, 다도하우스와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올 겨울, 로맨틱한 도시로 변하는 홍콩으로, 주말 가족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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