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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홍콩 예술 축제로 코로나블루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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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홍콩 예술 축제로 코로나블루 날려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3.03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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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트 페스티벌,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등 예술축제 풍성

봄날 예술향연으로 코로나블루는 날리고 싶다면 ‘홍콩’이 제격이다. 예술의도시 ‘홍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위안을 줄 예술축제 향연이 3월 내내 펼쳐진다.

코로나 팬데믹 속 세계적인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이 5월로 연기되고 많은 오프라인 축제들이 다음을 기약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홍콩의 3월을 풍요롭게 해 줄 예술 축제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 아트 센트럴(Art Central),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웡척항의 사우스 아일랜드 아트 데이(South Island Art Day)까지. 도심 전역이 예술과 문화 공연들로 채워진다.

이고르 모이셰예프(Igor Moiseyev)의 발레 스페셜

홍콩 아트 페스티벌

‘제 49회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 - HKAF)’이 오는 3월 26일까지 홍콩 문화 센터, 홍콩 아트센터, 시티 홀, 타이퀀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23개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8개의 오프라인 공연들이 예술의 향연을 펼치고, 250개가 넘는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이 예술의 향기를 더해준다.

‘Separat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선 페스트에서 노아의 방주에 이르기까지 전인류가 경험하고 있는 ‘고립된 지금의 시기’를 각자의 경험, 가치관 그리고 역사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헤쳐 가는 지를 보여줌으로써 시공간과 문화를 넘어 인류애의 중요성을 예술을 통해 전한다.

눈에 띄는 공연으로는 전세계적 팬데믹을 그려낸 듯 한 실존주의 고전 문학인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각색한 작품으로, 베이징 전위 연극 제작자 왕종(王宗)이 연출하고 6개 대륙에서 6명의 배우가 온라인으로 공연한다.

3월 26일 축제의 대단원을 마무리할 작품은 <이고르 모이셰예프(Igor Moiseyev)의 발레 스페셜>로, 발레와 현대무용 테크닉을 바탕으로 전세계 민속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다.

이고르 모이셰예프(Igor Moiseyev)의 발레 스페셜
이고르 모이셰예프(Igor Moiseyev)의 발레 스페셜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자연 속의 인간과 문화를 테마로 한 아트 페스티벌인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Yim Tin Tsai Art Festival’이 구룡반도 북동쪽 사이쿵 타운 근처의 작은 섬, 임틴 차이에서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

온라인 전시와 오디오 및 온라인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들을 통해 예술 작품에 담긴 임틴 차이의 독특한 자연 경관과 하카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섬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임틴 차이 아트 페스티벌

홍콩 매력 재발견 캠페인 지속 전개

한편, 홍콩관광청은 홍콩 SAR 정부로부터 추가 예산을 승인 받아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Holiday at Home’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홍콩 사람들이 자신들의 도시를 즐기고 재발견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지난 2월 런칭한 글로벌 ‘Hong Kong Super Fans’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이들과 홍콩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Open House Hong Kong’ 캠페인을 전개, 경쟁력 있는 혜택과 홍콩만의 전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경험들로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사진/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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