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0시 이후 26일 아침 8시 기준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7명, 익산 3명, 정읍 1명, 남원 2명, 김제 1명, 진안 2명, 순창 25명이다.
도내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진안군에서도 어제와 오늘 각 1명씩 청 2명(가족)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는 기저질환이 있어 진안군의료원을 내원해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로, 24일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명됐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A씨 가족이다.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계속 발생해 어제와 오늘 아침까지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내 총 코로나19 확진자는 780명으로 늘었다. 어제 퇴원 인원은 20명이며, 현재 입원치료자는 25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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