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2곳(군 농협 및 경찰서 앞)에서에서 강레오, 오정훈 작가의 옻칠공예 ‘사와호’ 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열린다.

강레오 작가는 코리아 마스터셰프 심사위원 및 서울예술실용학교 호텔외식조리제과 학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정훈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국 전통 문화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화재 수리기능자로서 국내외를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작가는 최근 옻칠 작업과 다양한 식문화의 콜라보 작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선 현대 사회의 식문화와 전통적인 옻칠 공예를 결합한 10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전시회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