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아난티 클럽, 서울(www.ananticlub.com)은 ‘아난티 주니어 클럽 Vol. 3’의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아난티 주니어 클럽은 대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9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령에 따라 2개의 그룹(저학년반, 고학년반)으로 나눠 화요일·목요일에 운영된다. 오전 시간에 골프, 테니스가 격회로 진행되며, 이후의 시간에는 승마, 도예체험, 가드닝 등 다양한 야외 활동과 함께, 테이블 매너, 쿠킹 클래스 등 교양과 매너를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세계적인 외국어 교육 전문기관인 ‘벌리츠’와 제휴를 통해 벌리츠의 133년 노하우가 주니어프로그램에 그대로 반영, 진행된다. 벌리츠의 원어민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영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므로 어린이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자란 어린이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또한 원어민 강사가 정규 영어 수업 외 다양한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배우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 잠실에서 클럽까지 셔틀 버스가 왕복으로 운행된다.
회원 가입 대상은 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한 달 간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레귤러회원의 가입 비용은 165만원(총 9회, 부가세 별도)이다. 한 그룹 당 각10명의 회원만을 모집하여 소수 정예 그룹으로 운영된다. 문의 031-58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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