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낙동강 발원제’가 지난 31일 오전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태백문화원 주관으로 봉행 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낙동강 발원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 바란다.”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태백시의 번영과 화합을 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태백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낙동강 발원제는 2003년부터 매년 전통 제례로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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