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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팔달문시장서 무료 결핵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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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팔달문시장서 무료 결핵검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10.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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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경기도는 20일 수원 팔달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결핵 검진(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은 대한결핵협회 경인지회의 검진차량을 현장 배치해 실시하며, 수원 팔달구 보건소와 함께 혈압, 골밀도, 금연, 영양, 구강보건상담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난해 국내 결핵신환자는 3만6,305명으로 그 중 경기도에서 5,263명이 발생했다. 2009년에는 전국에서 2,292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

결핵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호흡기계통의 증상(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이나 객혈 등)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모든 보건소에서 결핵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어 결핵검진을 원하는 경우 무료검진도 가능하다”며, “가족이 결핵(균양성)을 치료하고 있다면 지정된 병원에서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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