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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산물축제’ 만끽하며 선운산 단풍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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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산물축제’ 만끽하며 선운산 단풍도 즐겨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0.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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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잡기, 바지락까기 등 체험거리 풍성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고창수산물축제가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갯벌 한마당’을 주제로 이번달 마지막 주인 29~30일 2일간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1996년 전국에서 수산물을 테마로 처음 시작,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풍어기원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개막축하콘서트, 풍천가요제를 비롯한 추억의 라이브 통기타와 품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관광객커플 4종 경기, 바지락까기대회, 김밥말이대회, 풍천장어잡기체험, 눈 가리고 아웅, 일단 먹어봐, 복불복 죽느냐 사느냐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고창바다와 갯벌, 명품수산물을 소재로 풍성한 체험 및 경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을 계획이다.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그 보존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고창갯벌에서 바지락캐기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갯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축하공연으로 추억의 7080 낭만콘서트가 마련돼 소리새, 장은아, 임주리, 옥희, 김세화, 함중아, 서울패밀리, 딕패밀리, 영사운드 등이 출연하고, 풍천가요제에는 김범룡, 오로라, 김완준 등이 출연한다.

또 고창장터와 수산장터에서는 고창에서 생산된 특산품과 천일염, 풍천장어, 바지락, 전어, 꽃게 ,대하 등 명품수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어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싱싱하고 안전한 고창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맛도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선운산의 단풍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은 선운산의 아기자기한 가을 풍경과 수산물을 눈과 입으로 만끽하는 일석이조의 웰빙 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 063-560-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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