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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크리스마스엔 시티투어버스로 ‘서울 도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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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크리스마스엔 시티투어버스로 ‘서울 도심여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9.12.2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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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일대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신촌 연세로에선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조명이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엔 서울 도심여행만한 게 있을까. 거리마다 반짝이는 조명, 크리스마스트리, 선물으 뚝 떨어질듯한 조형물들. 해외나 먼 지역으로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얼마든지 크리스마스와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여행에는 역시 ‘서울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즐기는 것도 좋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운행하는 야경코스에 몸을 실으면 매일 저녁 19시부터 30분간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이 깜짝 등장해 환영인사를 건낸다. 또 탑승객 모두 선물을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어린이 고객의 경우 선물을 미리 타이거버스 측에 전달해 두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이 해당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해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준다.

또 버스트를 타고 빛으로 물든 청계천의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물론 신촌 연세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등 서울 도심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젖어볼 수 있다.

청계천을 빛으로 물들이다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산타와 함께 빛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내년 1월1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꿈·환희·산타·축복·희망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대형트리와 산타마을, 눈꽃의 개화, 소망등 띄우기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볼거리가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km 일대가 LED 디스플레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는 성탄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12월 23일 오후 18~20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탄 문화 대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23시까지 점등되어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의 나이트투어 종료 후 청계광장에서 내려 곧바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도 있다.

신촌 연세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겨울 하면 야경이 우선 떠오르지만, 보는 축제가 아닌 참여하는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젊음의 거리로 알려진 서울 신촌 연세로로 가보자. 이 곳에선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21~29일 9일간 열려, 다양한 메이킹 체험 행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중기부를 비롯한 부처 장관, 기업체 대표 등이 몰래산타로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이외에도서울시티투어버스가 내년 1월31일까지 ‘겨울 나이트투어 이벤트’를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진행, 겨울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사진/서울시티투어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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