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는 2020년 1월 10~19일 열흘간 시티투어버스에 ‘눈축제 코스’가 매일 1회 운영돼 태백 여행과 축제를 동시에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태백시는 눈축제 기간 중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태백역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축제 코스’는 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을 출발해 드라마세트장과 태백역, 눈축제장, 365세이프타운, 황지연못, 태백역, 철암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매일 1회 운영된다.
탑승요금은 대인 3,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는 2,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 및 식비는 여행자 별도 부담이다.
눈축제 코스는 사전 인터넷 및 전화예약 또는 현장 발매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눈축제 시티투어 상품은 청량리‧원주‧동대구역에서 철도관광 상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도 높은 태백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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