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분천 산타마을, 대관령 눈 축제 등 겨울 기차여행 15개 선봬
올 겨울 ‘낭만 가득 겨울이야기’ 만나는 기차 여행을 떠나보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기차로 떠나는 ‘낭만 가득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겨울 관광 명소를 찾는 기차여행 상품 15개를 선보였다.
눈꽃을 구경하려면 덕유산에서 트레킹을 하고, 해돋이를 바라보고 싶다면 정동진으로 떠나면 된다. V-트레인을 타고 분천산타마을을 찾거나 대관령 눈 축제, 태안 빛 축제 등 지역의 유명 겨울 축제를 함께 즐기는 기차 여행상품도 있다.
이처럼 지역의 겨울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기차여행 상품의 주요 여행지는 강원도 횡성·평창·강릉, 충청도 태안, 전라도 무주·완주·군산·광주·영광·여수, 경상도 태백·봉화·부산 등이다.
겨울 기차여행상품은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숙박비·식사비·입장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했다.
일정에 따라 서울, 부산, 청량리,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경북나드리 관광열차를 타고 여행하면 된다.
상품 가격은 열차 종류,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3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상품 구입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에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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