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관광전에는 36개국 230개 기관·업체에서 4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자국과 지역의 관광상품, 여행정보 등을 선보인다.
관광전 현장은 ▲한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해외 35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알 수 있는 '해외홍보관' ▲특별할인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담관' ▲차세대 전문 관광인을 꿈꾸는 관광 꿈나무들에게 알찬 배움의 장이 될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우수한 부산 의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의료관광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또 부산.경남의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 등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와 관광업계 인재개발을 위한 '관광업계채용박람회' 등의 특별행사도 열린다.
'세계음식페스티벌'에서는 터키, 네팔, 멕시코, 인도, 티벳, 파키스탄 등 12개국에서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먹을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전시장 메인무대에서는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등이 '세계전통민속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해외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다양하고도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여행사들은 여행상담관을 개설 가을 및 겨울을 겨냥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특별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50%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bitf.co.kr)를 방문해 무료초대권을 인쇄하거나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51-740-4130)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