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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개관, 락발레 ‘Being’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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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개관, 락발레 ‘Being’ 등 공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9.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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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서울 강동구청이 강동구 상일동 인근에 건립한 강동아트센터가 9월 1일 개관했다.

지난 2004년 사업에 착수하고 총 사업비 584여 억원을 투여한지 7년 만에, 자체 기획으로 구성한 개관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리고 개관을 알린다.

9월 개관 이후 12월까지, 자체 기획으로 준비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 극장의 정체성을 살리고 색을 낸다는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는 제작 극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제작 극장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개관 프로그램에 제작 작품을 다수 참여시켰다.

서울발레시어터와 손잡은 락발레 ‘Being’, 설앤컴퍼니, 극단 산과 공동 제작한 국내 초연 사커 퍼포먼스 ‘하이킥’, 국립오페라단 창작오페라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명작고전연극시리즈 ‘십이야’, 총 4개의 제작 작품이 그것이다.

특히, 강동아트센터 개관 기념작 ‘Being’은 파격과 실험이 춤추는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를 통해 새 출발하는 강동아트센터의 가능성을 활짝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메노포즈’,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천변살롱’, ‘아비찾아 뱅뱅돌아’, ‘세시봉 콘서트’, 국립발레단의 ‘지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강동아트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며 관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강동아트센터 전경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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