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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ㆍ부산ㆍ목포 권역에 마리나 시설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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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ㆍ부산ㆍ목포 권역에 마리나 시설 '육성'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8.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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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역도 고려 대상... 국토부,마리나 산업 육성책 추진

▲ 경기도가 화성시 전곡항에 완성한 마리나 시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부산, 목포 권역에 마리나(Marina) 시설이 집중 육성된다.

'마리나’는 요트나 유람선을 계류시키거나 보관하는 시설로 바다의 레저 기지를 말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마리나산업육성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마리나 육성지역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은 부산, 충무, 통영을 묶은 동남권, 목포, 신안, 해남 등을 망라한 서남권, 화성, 전곡 등이 포함된 경인권 등 세곳이며, 강릉과 삼척, 울진을 잇는 강원권도 고려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2009년 12월 마리나항만법을 통해 현재 16개인 마리나를 2019년까지 전국 10개 권역에 총 43개로 늘린다는 방침을 정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3~4개 지역을 우선 개발할 방침이다.

집중 개발되는 3~4개 권역에는 인근 대학과 지역 사회와 협력해 요트 관련 인력이 공급되고, 인근 공단과 연계해 배후에 고급 요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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