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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로 2박 3일 가족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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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로 2박 3일 가족여행 떠나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1.08.12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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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울릉도로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울릉도 방문을 시도했던 일본 자민당 의원들로 인해 울릉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신비의 섬 울릉도 2박3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매일 출발이 100% 보장되며 서울 및 경기지역 주요도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버스로 영등포, 덕수궁, 신사동, 잠실 출발의 1코스와 부평, 부천, 안양, 수원 출발의 2코스, 노원과 구리 출발의 3코스에서 각각 전용버스를 타고 묵호 여객 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및 경기권 지역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묵호항으로 이동 후, 씨플라워호 또는 오션플라워호를 타고 울릉도로 향한다.

▲저동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울릉도에 도착해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울릉도 일주가 시작된다. 육로 A코스와 B코스 관광을 마치면 울릉도를 다 돌아본 것이나 마찬가지다. 육로 A코스로 저동 → 촛대바위 → 봉래폭포 → 내수전 전망대 등을 둘러본 후, 육로 B코스로 도동 → 사동 → 통구미 → 남양 → 사자바위 → 투구봄 → 곰바위 → 태하성하신당 → 현포령 → 현포고분 → 송곳봉 → 천부 → 나리분지를 관광하게 되며,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상품 가격은 27만원 부터.

자유선택 관광도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돼 있다. 독도와 울릉도를 유람선으로 관광할 수 있고,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죽도 관광 또는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986m) 성인봉 등반, 케이블카(독도기념관에서 망향봉까지 운행)를 선택해 즐길 수도 있다.

독도 유람선 관광은 사전 예약 및 선 결제를 해야만 가능하며, 기상관계로 운행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울릉도는 여행지이기 전에 아이들과 역사적인 의미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또 신비한 생태계에 대한 산교육의 장인 만큼 가족 여행지로 최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1544-5252

▲죽도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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