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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놀이 체험공간 '꿈돌이 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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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놀이 체험공간 '꿈돌이 토방’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8.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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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꿈돌이 토방’에서 흙을 이용해 그릇을 만들고 있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대전시 유성구 대덕 엑스포과학공원에 오는 12일 아주 특별한 체험공간 '꿈돌이 토방’이 생긴다.

‘꿈돌이 토방’은 시골집 마당을 배경으로 제작된 흙놀이 공간으로서,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던지고 밟고 놀면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흙놀이 체험은 두뇌 계발, 창의력, 상상력, IQ, EQ 향상 등 좋은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 정서 안정에 가장 이상적이다.

흙을 갖고 놀다 보면 저절로 차분해지고, 놀 거리가 머릿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솟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렇게 놀면서도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마냥 즐겁고 편안하다. 흙 체험을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흙놀이의 교육적 가치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그 효용을 인정, 갖가지 재미난 흙놀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과학공원 ‘꿈돌이 토방’프로그램은 큰마당, 작은마당, 체험마당으로 꾸며지며, 큰마당에서는 자연상태의 흙을 자유롭게 파고 그려서 찍고 던지는 놀이를 체험한다.


작은마당은 젖은 흙 체험장으로 흙조형물, 흙벽 등을 쌓고 만들며 놀고, 체험마당에서는 테라코타체험, 타일그림, 설치하기 등의 놀이를 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스낵코너, 엄마쉼터, 수유실을 갖췄다.


'꿈돌이 토방'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30분이고, 한 타임당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요금은 체험료 1만원, 입장료 3000원이며 단체(20명이상) 30%, 가정 안내문 지참시 2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30% 할인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1577-4293번으로 문의하면 알려준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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