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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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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풍성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8.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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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2011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청소년음악회’가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어진다.

‘해설이 있어 쉽고, 다양해서 재미있는’을 부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8월 9일‘소리역사여행’, 10일‘클릭! 국악 속으로’, 12~13일‘썸머 클래식’, 16일‘집시의 꿈’등으로 구성돼있다.

9일 열리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소리 역사 여행’에서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가곡, 처용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소리꾼 김용우와 남상일, 김영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12∼13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 클래식’공연에서는 최성환이 편곡한 관현악곡 ‘아리랑’, 슈반트너의 퍼커션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또 오상진 아나운서와 강지은 서울시 극단 배우가 진행하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 남산국악당도‘2011 진짜 재미있는 국악’을 8월 17∼21일 5일간 공연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음악 등 친숙한 곡들을 국악기로 들려준다.

브리튼의 ‘관현악 입문’과 비발디의‘사계(여름)’, 뮤지컬 댄싱퀸, 맘마미아, 뱃소리 등이 국악기로 연주돼, 전통과 현대가 하나의 소리로 울려 퍼지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퓨전 타악 그룹 공명, 서울시청년예술단,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뮤지컬 배우 이연경 등이 출연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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