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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르완다 아제르바이잔 여행자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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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르완다 아제르바이잔 여행자제 발령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8.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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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글라데시 일부지역도 여행경보 상향

[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외교통상부는 4일 르완다와 아제르바이잔 일부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치안이 불안하고 테러 발생이 잦은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ㆍ부룬디의 접경 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르완다 내 여타 지역에대해서는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했다.

또 최근 국경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아제르바이잔 나고르노ㆍ카라바흐 지역에 대해서도 국경지역 군사충돌 가능성을 고려해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밖에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ㆍ바이베리아, 방글라데시ㆍ태국, 타지키스탄,조지아(그루지아 ), 납-북수단, 키르기즈스탄 등 15개국의 여행경보를 각각 상ㆍ하향 조정했다.

외교부의 여권사용허가를 득하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 국가인 이라크, 아프간, 소말리아,리비아, 예멘을 방문할 경우, 여권법에 의거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각국의 여행경보 단계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은 여행경보 단계별 권고사항

-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 유의
- 2단계(여행자제) :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여행제한) :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또는 연기
- 4단계(여행금지) : 즉시 대피.철수, 여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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