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자유투어(www.jautour.com)는 40만 원대, 70만 원대, 140만 원대 가격대로 골라갈 수 있는 오사카, 내몽고, 시드니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좌석이 확보된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단1회 연휴 초특가> 오사카, 나라, 교토 고베 아리마 온천 3일’ 상품은 오는 13일 출발하며 단 하루 초특가 상품으로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본 3대 성 중에 하나인 오사카성과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 동대사, 청수사 등을 관광하는 2박 3일 일정이다. 일본 3대 온천지역으로 유명한 아리마에서 온천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또 일본 전문가가 동행해 처음 해외여행을 하거나 일본을 자주 방문하는 이들도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품가격은 499,000원부터. 면세점 할인 쿠폰과 칸사이지역 안내 책자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공항세와 관광진흥기금, 전쟁보험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가이드와 기사봉사료, 개인경비, 유류할증료 등은 별도다.
‘[KE 100% 출발-실속5일] 內몽고 최대규모 향사막+시라무런大초원[재미+체험]’ 상품은 잦은 비로 무덥고 끈적끈적한 날씨에 지친 이들을 위한 여행 상품.
내몽고는 평균온도 20도 내외인 시원한 날씨로 여름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로, 이번 상품은 내몽고 초원과 사막, 대자연 속에서 몽골인들과 함께 지내보고 낙타도 타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시간도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면 일석이조다.
대한항공 전세기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20만원 추가 시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품가격은 749,000원부터. 왕복항공요금, 전일정 관광지입장료, 현지가이드,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호텔UP + 5대 특식 + 6대일정] – 시드니 돌고래크루즈 + 사막체험 6일’ 상품은 일주일 여정으로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시드니에 도착하면 우선 곤돌라를 타고 유네스코지정 자연유산 블루마운틴을 돌아보고 사막투어, 와이너리 농장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또 호주 최대 야생동물원인 랩타일파크, 145m 길이의 시드니 수족관에서 바닷 속 탐험을 한다.
이어서 오페라하우스, 본다이비치 등 모노레일을 타고 동부지역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특히 선상크루즈 일정과 특식으로 호주식 스테이크와 야외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어 호주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1,490,000원부터. 왕복항공료, 호텔숙박료, 관광지 입장료, 전 일정 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름휴가인 만큼 여행하기 좋은 날씨와 풍성한 볼거리, 저렴한 가격 등을 고려했다”며 “이번 비 피해로 국내보다 해외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여행상품을 꼼꼼히 따져 저렴한 가격에 누리는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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