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뉴욕 디자이너 슈즈브랜드 스티브매든(STEVE MADDEN)은 지난 16일 압구정 DCM아트홀에서 ‘스티브매든 걸 콘테스트’ 결승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스티브매든의 DNA를 지닌 스티브매든걸을 뽑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스티브매든 걸 콘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6일 최종 결승전을 치뤘다.
연기자 유인영,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박형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결승전까지 오른 12명의 도전자들은 패션쇼, 댄스 퍼포먼스 등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 정수진 2위 이사라, 정재경 3위 고효경, 장은주, 정혜란 등이 스티브매든걸로 선발됐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정수진은 엘르걸 화보와 함께 1년 동안 스티브매든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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