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원빈이 아웃도어브랜드 K2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K2는 올가을·겨울 시즌에 강인하면서도 친숙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조하기 위해 인기 배우 원빈을 모델로 선정하고, 1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를 통해 강인한 남성미를 보여 준 데다, 조각 미남의 수려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점에서 K2는 자사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패션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모델로 평가했다.
또한 K2는 원빈을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지닌 대중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등산 아웃도어를 넘어 일상의 캐주얼 패션과 스포츠웨어까지 섭렵하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K2는 올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8월 중순 TV 광고 촬영을 계획 중이며,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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