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인천관광공사, ‘강화·청라 시티투어’ 본격 운행
상태바
인천관광공사, ‘강화·청라 시티투어’ 본격 운행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04.29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9 강화·청라 테마형 시티투어를 4월 27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화·청라 테마형 시티투어는 자유 승하차가 가능한 도심형 순환노선과 달리, 컨셉과 테마를 중심으로 교통, 관광지 입장, 전문 해설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1일 시티투어 상품으로 ‘강화 역사투어’, ‘강화 힐링투어’, ‘청라 에코투어’ 총 3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강화 역사투어’는 국내 유일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 둘러볼 수 있는 투어 상품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부터 6.25전쟁 당시 피난민이 조성한 교동 대룡시장까지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강화 힐링투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전등사 삼랑성 외곽길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 할 수 있으며, 마니산에 조성된 1등급 소나무 군락지 산책로에서 다량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코스이다.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청라 에코투어’는 올해 신규로 추가된 노선으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전문 해설사 스토리텔링과 함께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청라호수공원, 청라환경생태공원 등 자연과 어우러진 인천의 숨겨진 생태관광명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관계자는 “강화·청라 테마형 시티투어를 통해 하루 동안 알차고 유익한 투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