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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해외 인턴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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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분야 해외 인턴 도전해볼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7.0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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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관광 분야 해외 인턴 모집
[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18일까지 해외관광 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40~47명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최종 합격자는 공사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한 일본, 싱가폴, 호주, 미국, 두바이, 독일의 호텔, 여행사 등 해외관광업체에서 6개월 동안 인턴십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호텔 프론트 데스크 및 레스토랑 접객, 여행사 고객상담, 예약 업무 등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29세 이하 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남자인 경우 병역의 의무를 필하거나 면제된 자에 한한다. 또한 토익 700, 토플(iBT) 82, 텝스 572, 오픽 중급 중에서 1개 이상의 성적을 보유해야한다.


또 2년제 대학 이상 관광관련학과 출신자와 관광통역안내사, 호텔경영사, 호텔서비스사 등 관광관련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국가 유공자 및 자녀는 선발시 우대한다.


아울러 희망지역 비자취득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한다. 일본지역 근무를 위해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반드시 소지하여야 하며, 미소지자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신청기간 (7.11 -7.15일)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선발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는 참가자 의지, 외국어 능력, 우대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 전형은 해외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영어로 화상 혹은 전화 인터뷰로 진행한다.


인턴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globalintern.visitkorea.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 자기소개서와 함께 7월 18일까지 이메일(globalintern@kn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3층 T2아카데미에서 3일간 파견국가 및 인턴십 업무에 대한 이해, 현지적응 등을 위한 국내교육을 실시한다.


인턴십 참가자는 업체의 인턴 실습비 외에도 정부에서 최저생계비 기준에 준하는 체재비 보조금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이외에도 참가자는 국내교육비 및 보험료 전액, 항공료 일부를 지원받으며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및 자녀의 경우에는 편도 항공료가 지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총 100명 파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에는 3차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2-729-9655.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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