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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베르사체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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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베르사체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1.06.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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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 김현정 기자] H&M은 이번 2011년 가을 베르사체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협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밀라노에서 열린 베르사체 남성복 패션쇼에서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Versace for H&M 콜렉션의 드레스 중 한 벌을 입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가 디자인하는 이번 독점 콜렉션에는 여성복, 여성복 콜렉션은 시즌의 분위기에 잘 맞는 드레스들로 가득한데, 스터드 장식의 가죽, 실크 그리고 컬러풀한 프린트에 하이힐 및 코스튬 주얼리와 같은 액세서리가 선보인다.


남성복 콜렉션은 완벽한 턱시도, 벨트, 주얼리를 포함한 샤프한 테일러링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이번 콜렉션에는 H&M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사상 처음으로 쿠션 및 베드 린넨 제품 등 홈웨어 아이템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가죽 소재, 프린트, 컬러로 풍성하며 특별한 소재에 환상적인 H&M의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다.


H&M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마가레타 반 덴 보쉬는 “이번 콜렉션은 베르사체 만의 모든 스타일 요소가 고스란히 담긴,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화려한 콜렉션이 될 것”이라며 “도나텔라 베르사체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번 콜렉션은 파티 시즌을 위한 완벽한 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르사체는 글래머한 느낌이 각 디자인 요소에서 묻어나는 브랜드로서 1978년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에 의해 설립됐으며, 1997년부터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지아니 베르사체의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날의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의 선두자리에서 글로벌 패션 하우스로써의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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