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성수기에도 할인받아 알뜰하게 떠나요

여름 성수기에도 ‘여행 할인 혜택 풍성’

▲홍콩-침사추이(심포니오브라이트)

[투어코리아 = 김채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여름 성수기가 비성수기에 비해 여행비용이 더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라도 각 여행사와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각종 기획전 및 이벤트를 활용하면 의회로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휴가에 앞서 손품을 팔아 알뜰 여행상품을 찾아 저렴하게 떠나자.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는 ‘해외호텔! 10일 동안 최고의 혜택!’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성수기 기간 해외 호텔 전 상품을 1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쿠폰적용 기간이 체크인 기준 오는 8월 31일 까지이며, 해외 전 지역 모든 해외호텔 상품을 조건 없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횟수나 수량 제한이 없고 결제할 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쿠폰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호텔 후기작성자에게 I-Point를 기존의 2배로 적립해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한꺼번에 쌓을 수 있는 기회.

또 ‘2011 대한민국 대표 레프팅 Big4’ 기획전을 8월 말까지 열어 모든 코스를 기존 정상가보다 1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인제 내린천, 영월 동강, 철원 한탄강 등 인기 레프팅 이용권을 성수기 기간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대명 경주 아쿠아 등 인기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워터파크 입장원 할인판매’ 행사를 상시로 진행하고 워터파크 입장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옥션숙박(accommodations.auction.co.kr)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숙소 먼저 예약해’ 기획전을 진행, 7~8월 성수기 객실을 미리 예매한 사람들에게 ‘주유권 증정’, ‘객실 업그레이드’, ‘편의시설 5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제주도, 부산, 강원도 등에 위치한 숙박시설 30여 곳이다. 또 부산지역에 위치한 호텔, 리조트를 예약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1만8천원/대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G마켓(www.gmarket.co.kr)은 7월 8일까지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유럽여행권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G마켓 제휴카드로 여행상품 구입시 최대 10% 할인해주고, 인기 여행사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AK몰(www.akmall.com)은 최대 100만원 상금을 지급하는 ‘나는 휴가다’ 이벤트를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자신의 휴가 중 찍은 사진을 올린 7명 중 매주 평가단의 표를 많이 얻는 사람이 살아남는 방식으로 1위부터 3위까지는 다음주로 넘어가 새로운 도전자들과 득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득표경쟁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생존자에게는 상금으로 100만원(1등), 50만원(2등), 25만원(3등)을 준다.

자유투어는 여행성수기 여행경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기예약 특별 할인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할인 상품 가운데서도 MD들이 엄선한 상품들로, 100만원 대 이하, 100만원 대, 200만원 대 등 가격대별로 홍콩, 유럽, 캐나다 여행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100만원 대 이하 상품으로 ‘비지트 홍콩 - 레이디스 프로모션 2박3일 CX 자유여행’ 상품이 있다. 홍콩 국적기 운영 에어텔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A~G타입 등 총 7개 호텔 숙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7~8월 홍콩은 여름 빅 세일 기간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쇼핑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홍콩 관광청에서 제작한 관광정보책자 ‘요술램프’가 팀당 1권씩 주어지며, 상품가격은 43만3천원부터.

▲터키-카파도키아

100만원 대 상품으로는 ‘유럽- 그리스 + 터키 9일’ 상품이 제격이다. 이 상품은 ‘선착순 특가 적용 상품’으로 예약자 가운데 가장 먼저 예약한 10명에게 입금 순서를 고려해 단계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테네의 파르테논신전, 이스탄불 통카드 궁전, 성소피아 사원 등 종교와 신화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를 만끽할 수 있으며 크루즈를 타고 동서양을 잇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게 된다. 상품가격은 189만원부터.

200만원 대로 떠날 수 있는 상품으로 ‘미주 자유단독 - 캐나다 완전일주8일’을 추천했다. 8일 동안 캐나다를 완전 일주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캐나다 핵심여행상품’으로 전 일정 SEM DLX호텔에서 숙박하고 빅토리아섬, 세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캐네디안 로키, 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둘러불 수 있다. 또 항공기를 타고 서부와 동부를 횡단해 관광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279만원부터.

김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