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가을이 다 가기 전 한강공원서 놀자! ‘49종 생태프로그램’ 풍성
상태바
가을이 다 가기 전 한강공원서 놀자! ‘49종 생태프로그램’ 풍성
  • 김지혜 기자
  • 승인 2018.11.02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정취 즐기며 가을생태나들이, 에코데이캠프로 신나는 체험 만끽
▲ 갈대군 억새양 / 사진-서울시 제공

농익은 가을 11월을 제대로 즐기러 자연 속으로 생태나들이에 나서보자. 아름다운 가을이란 계절을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한강공원에서 펼쳐져 아이와 함께 가을 소풍에 나서기 좋다.

11월 한달 동안 한강공원 7곳에서 49종의 생태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 아이와 함께 가을 생태나들이로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자.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생태프로그램으로는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 ▲암사생태공원의 ‘가을생태나들이’,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억새군 갈대양’ 등이 있다. 또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운영되는 한강야생동물학교 ‘겨울철새탐조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한강의 야생동물 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의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씨앗과 열매의 비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의 ‘목화따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갈대군 억새양 / 사진-서울시 제공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는 <한강놀이문화학교>가 11월 4~18일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운영된다. 한강놀이문화학교는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11월 4, 11일)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11월 11일)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11월 4, 11, 18일) △열린 놀이마당(11월 4, 11, 18일) 등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11월 11일에는 한강거리예술가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유아·초등·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한강공원 7곳에서 열리니 취향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모든 생태학습프로그램 참가는 무료로, 부담 없이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 사진-서울시 제공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