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오재랑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1월 1일부터 두바이~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두바이~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에는 퍼스트·비즈니스·이코노미 클래스를 모두 갖춘 A340-300기와 A330-200기가 교대로 투입되며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EK137편은 매일 오전 10시 35분에 출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오후 4시 15분에 도착한다. 복편인 EK138편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후 5시 45분에 출발, 두바이에 다음 날 새벽 0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일 취항한 스위스 제네바를 포함, 현재 전 세계 66개국 114개 도시에 이르는 글로벌 노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제 2의 도시로, 도심을 수놓는 유서 깊은 건축물과 박물관, 미술관 등을 찾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도시다. 문의 02-2022-8400.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