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건강한 봄 먹거리 힐링축제 강원도‘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황금연휴인 5월 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정선지역의 대표 산나물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곤드레와 취나물,곰취,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의 산나물과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으로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함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제장 90여개 부스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 있는 토속음식 판매장 및 수리취떡 등 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고, 산나물을 활용해 산채음식을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과 함께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깜짝 경매행사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5월 14일까지 봄철 입맛을 자극할 다양한 산나물과 음식을 만나고 여행과 관광,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정선시장 봄 내음 축제가 열린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