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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추억을 선물하세요!...경남관광기념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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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추억을 선물하세요!...경남관광기념품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3.2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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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관광기념품·특산품·공예품 한자리에서 쇼핑
▲ 경남 18개 시군의 민·공예품, 특산품, 식료품, 공산품, 한방약초, 전통차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은 거의 다 갖춰 놓고 있으면서 외국인 바이어나 관광객들이 면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사진=오재랑 기자

[투어코리아]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오는 봄. 바뿐 일상을 잠시 접고 산하에 내 마음을 잠시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은 사람들의 마음에 낭만이란 단어를 선물해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기념품이다.

▲ 경남 18개 시군의 민·공예품, 특산품, 식료품, 공산품, 한방약초, 전통차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사진=오재랑 기자

여행에서 오래토록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용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면 보기 좋은 곳에 장식하거나, 소중한 분에게 선물을 하고, 또는 휴대하고 다니면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추억은 배가 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3일 개막한 ‘2018경남 관광박람회’를 찾으면 경남 18개 시·군의 추억이 녹아 있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 경남 18개 시군의 민·공예품, 특산품, 식료품, 공산품, 한방약초, 전통차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사진=오재랑 기자

CECO 1층에 상설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관광기념품 종합판매센터 ‘경남관광기념품점’(www.tourgsnd.or.kr)이 잠시(23~5일) 경남 관광박람회에 외출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관광기념품점’하면 단순히 관광기념품만 취급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이에 대한 사고의 틀을 깬 곳이다.

▲ 경남 18개 시군의 민·공예품, 특산품, 식료품, 공산품, 한방약초, 전통차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사진은 경남관광기념품점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충도 관장 /사진=오재랑 기자

'경남관광기념품점’은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설립한 국내 유일의 도 단위 관광기념상품점이다. 이곳에선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개발된 관광기념품은 물론 선물용 온갖 특산물까지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 입점한 상품은 2,00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를 이미지화한 대표 공예품에서부터 경남 18개 시·군의 민·공예품, 특산품, 식료품, 공산품, 한방약초, 전통차까지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거나 생활에 필요료 하는 것은 거의 다 갖춰 놓았다. 때문에 굳이 백화점이나 경남 18개 시군을 찾아가지 않아도 관광기념품이나 각 지역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 경남 18개 시군의 민·공예품, 특산품, 식료품, 공산품, 한방약초, 전통차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사진=오재랑 기자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일례로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대상작품으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통영 ‘누비담’도 판매하고 있다.

온갖 상품이 다 입점해 있다 보니 가격대도 다양하다. 1천 원짜리 필기구부터 1천만 원짜리 옻칠 공예품까지 고객 품위에 맞춰 상품을 고를 수 있다.

품질도 아주 뛰어나다. 이곳에 입점한 상품들은 경남도내 18개시군의 단체장들이 품질을 보증하는 QC마크를 획득한 것들이다. QC마크는 경남도의 추천 상품 표시로 특허청에 등록돼 있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바이어 등 외국인들이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 장소이기도 하다. 매장에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외국인이 혼자 방문해도 쇼핑에 불편이 없다. 덕분에 창원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경남관광기념품점’은 명품 쇼핑 코스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경남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작품 '통영이야기'. 이 작품은 통영고지도를 일러스트로 새롭게 표현해 원단과 암감을 제작하고 전통과 현대를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작품./사진=오재랑 기자

이충도 관장은 “한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다보니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을 찾거나 외국인 관광객과 바이어를 대하는 분들까지 많이 찾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입점 상품을 더욱 확대시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장은 “경남도의 많은 상품을 외국에 알리기 위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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