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성남시내 근린공원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깔끔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성남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중앙공원, 율동공원, 사기막골공원 등 관내 51개 근린공원의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우내 눈·비·먼지를 뒤집어쓴 벤치, 운동기구, 안내판 등은 물청소로 깨끗이 씻어내고 노후시설은 도색 또는 보수할 계획이다.
공원 내 호수는 분수 시설과 바닥을 청소한다. 수심이 깊은 곳은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시 공원과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도시 곳곳이 쾌적해지고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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