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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방문의 해’맞아 1,500만 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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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원방문의 해’맞아 1,500만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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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버스택시, 공항 등 와이드광고 등 전방위 홍보 나서

[투어코리아] 창원시가 올해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올해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8월 31~9월 15일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진해 군항제’ 등 대표적인 국제행사와 축제를 적극 알려 창원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극장, 공항, 터미널, 대중교통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를 확대·강화한다.

▲ 사진/창원시 제공

특히 전 연령층이 몰리는 영화관을 공략, 오는 3월까지 전국 58개 롯데시네마와 CGV의 293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화 상영 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에 관한 영상미가 빼어난 20초짜리 홍보 동영상이 상영돼,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창원시는 또한 서울지역 인기노선 시내버스 13대와 택시 100대에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오는 4월 열리는 제56회 진해군항제 이미지를 극대화한 래핑을 실시해 서울 수도권 예비 관광객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또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서울역, 잠실역, 서울고속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등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항·지하철역·터미널 6개소에 오는 10월까지 와이드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로 3~4m 세로 1.2~2.25m의 크기의 와이드광고에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미지와 함께 군항제 및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 등 창원의 주요축제 이미지가 화려하게 설치돼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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