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국립자연휴양림의 ‘장애인우선예약객실’이 이달부터 기존 22개소 34개 객실에서 25개소 48객실로 확대 운영돼, 장애인 이용 기회가 늘어난다.
장애인우선예약은 장애인, 국가유공 상이자, 민주유공 부상자 등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제도로, 일반예약에 앞서 매월 4일부터 5일동안 예약이 진행되고, 추첨제로 운영한다.
6일 현재 24개소 44객실이 예약가능하고, 12월 하순에 황정산자연휴양림 4객실이 추가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확대한 장애인우선예약객실은 그동안 실수요자인 장애인 등 휴양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침대, 화장실 안전바, 현관턱 제거, 장애인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보에 중점을 뒀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