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고창군을 여행할 땐 ‘체험형 관광택시’를 이용하세요.
전북 고창군이 시간과 경비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명소, 맛 집, 스토리텔링을 겸한 체험관광을 즐기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고창군은 관내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돼 있으며, 봄이면 청보리밭 축제와 선운사 동백꽃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여름에는 수박과 복분자 수확체험, 만돌·하전 바지락 갯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선운사·문수사 꽃무릇과 애기단풍을, 겨울에는 설경과 석정온천을 만난 수 있다.
미당시문학관과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은 계절에 관계없이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명소다. 고창의 풍천장어는 영양가가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고창군은 이러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잘 아는 택시운전사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관광객들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택시’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관광택시는 고창군 어디든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시간 5만원(5시간 8만원)에 한 시간 추가할 경우 2만원이 올라간다. 주차요금, 입장료, 체험비 등은 별도 지불해야 된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