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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늦으리] 가을 도화지 하늘공원 ‘억새·단풍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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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늦으리] 가을 도화지 하늘공원 ‘억새·단풍 구경’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0.31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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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공원에서 하늘공원을 향해 건너가는 육교

[투어코리아] 요즘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주변의 울긋불긋 가을색 잔치가 아주 볼만한다.

'평화의 공원'은 절정에 이른 가을 단풍이 장관이고, 하늘공원은 은빛 억새 물결로 뒤덮였다. 구경꾼들의 옷차림도 울긋불긋 가을 풍광에 물들었다.

▲ 하늘공원까지 운행하는 맹꽁이 전기차

9월말 설악산에서 시작돼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내려온 단풍은 어느새 제주 땅까지 물들였다.

그러나 ‘세월에 장사 없다’고, 눈길 가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분기탱천(憤氣撐天 ) 오색물감을 뿌려대던 가을도 11월 달력 앞에서 기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 평화의 공원 '단풍 절정'

이제 단풍 향연을 즐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 겨울 앞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한다. 사라진 단풍을 아쉬워 말고, 생각날 때 당장 떠나자. 그게 멋진 단풍과 가을 바람에 춤추는 은빛 억새물결을 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까.

▲ 하늘공원 하산길
▲ 하늘공원 억새 장관
▲ 하늘공원 억새 구경 나온 관광객들
▲ 하늘공원 억새 
▲ 하늘공원 억새장관
▲ 가을 빛 물든 하늘공원
▲ 하늘공원
▲ 하늘공원
▲ 하늘공원 억새 물결
▲ 평화의 공원을 물들이는 단풍
▲ 평화의 공원 물레방아
▲ 평화의 공원
▲ 평화의 공원 난지연못
▲ 난지천공원 주차장 단풍
▲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하늘계단에서 바라본 월드컵경기장
▲ 평화의 공원 '단풍 절정'
▲ 평화의 공원 '단풍 절정'
▲ 평화의 공원 '단풍 절정'
▲ 평화의 공원 '단풍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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