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여행전문 기업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주가가 중국의 사드 보복 완화 기대감에 27일 주식시장이 열리기가 무섭게 상한가에 집입했다.
상한가는 전일 대비 2410원(29.98%) 오른 1만450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인 '씨트립'에 한국 단체관광 여행 상품이 7개월 만에 등장하고, 26일 중국 외교부의 '한중 관계 개선을 바란다'는 멘트가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를 상항가로 밀어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의 총 상장 주식수는 4,539만5,023주이며, 오후 2시 25분 현재 52만8954주, 거래대금은 54억5,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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