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2017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신청을 접수받는다.
올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총 금액 규모는 500억으로 ▲건설자금 200억 원(관광객 이용시설업, 관광편의 시설업 등), ▲개보수자금 100억 원, ▲ 경영안정자금(노후 전세버스 교체 포함) 200억 원이다.
렌터카업의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사업체의 전기 자동차 구입자금과 관광면세업자의 경영안정자금도 융자지원 대상이다.
업종별 융자지원 대상은 법인의 경우 설립 후 3년 초과부터 매출 실적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규모는 융자신청 상황에 따라 기금심의회 심의를 거쳐 조정된다. 그리고 최종 융자지원 대상으로 선정 되더라도 은행이 증빙서류, 재무건전성, 상환능력, 담보규모 등에 따라 대출 실행을 거부하거나 신청액을 감액할 수 있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방식은 이자차액보전(신용․부동산 담보 2.8%, 보증서 담보 1.85%) 형태이며, 대출 조건은 기획재정부에서 분기별로 공지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대출금리(2017년 3사분기 1.87%기준)에서 0.75% 우대 변동 금리를 적용한다.
상환 기간은 △(건설․개보수)2년 거치 3년 상환, △(경영안정자금) 1년 거치 3년 상환, △(전세버스 교체)2년 거치 3년 상환하면 된다.
문의: 도 관광정책과 (064-710-3344), 제주시 관광진흥과(064-728-2751~7) 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60-28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