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한일 관광교류 천만명 달성 나선다!...협력방안 논의
상태바
한일 관광교류 천만명 달성 나선다!...협력방안 논의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7.13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심포지엄’ 제주에서 14~16일 개최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가 도쿄 최대 젊음의 거리인 시부야에서 한국관광 ‘Small Luxury(소소한 사치)0' 홍보 프로모션을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개하고 있다./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투어코리아]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제32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2017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이 오는 14~16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제32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황성운 국제관광정책관과 일본 국토교통성 카와라바야시 야스토 심의관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 관광업 계 및 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에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국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한일 관광교류 확대와 관련한 정책을 발표한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및 관광올림픽 추진 현황을, 규슈관광추진기구는 규슈 관광 현황과 규슈 관광 추진 기구의 추진 체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관광교류 천만 명’ 달성을 위한 양국 올림픽 계기 협력 강화, 지방관광 활성화 등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2017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에는 양국 정부 대표와 일본정부관광국(JNTO) 마츠야마 료이치 이사를 비롯해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전국여행업협회(ANTA) 등 양국의 관광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관광교류 새로운 50년의 협력과제’를 주제로 업계 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 한일 관광흐름(트렌드) 변화 및 교류 활성화 방안, ▲ 올림픽 계기 지역관광 활성화, ▲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관광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국 측에서는 이미순 오마이트립 대표이사,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며, 일본 측에서는 후지타 카츠미 잘팍(JALPAK) 사장, 이토 사토시 일본정부관광국 차장, 스즈키 다카시 토판 프린팅(Toppan Printing)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