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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27개 해변 14일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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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27개 해변 14일 일제 개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7.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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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체험거리로 즐거움 선사
 

[투어코리아] 강원 고성군 내 27개 해변이 오는 14일부터 일제히 개장,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14일 여름해변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27개 해변에서는 여름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색있는 체험 이벤트 및 즐길거리가 펼쳐져 휴가객들을 반긴다.

봉수대해변 일원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이 운영돼 카약, 래프팅,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화진포 해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화진포 현내방면에서는 바다낚시 및 패들보드 체험을, 거진방면에서는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송지호, 아야진, 천진, 봉포 해변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와 직접 잡은 오징어 맛보기 축제가, 백도 해변에서는 가리비잡기 축제가 열러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을 활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모기 없는 해변’이 고성군 내 27개 전체 해변 전체에서 시행돼,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화진포 해변 광장에서 ‘2017 여름 해변 개장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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