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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 ‘모시클럽’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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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 ‘모시클럽’ 대상수상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6.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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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모시 음식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 모습
[투어코리아] 새로운 모시 음식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모시잎 돼지고기 김치말이’ 등을 선보인 ,‘모시클럽’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28회 한산모시 문화제’ 기간(6.9~12) 기간 중 열린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에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15팀이  참가해 모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열띤 경쟁 속에 대상을 차지한 ‘모시클럽’팀은 ‘모시잎 돼지고기 김치말이’, ‘모시 볼케이노’, ‘모시샌드와 모히또’를 전시, 출품해 이번 대회 최고상을 품에 안았다.

최우수상은 모시두부스테이크 등을 선보인 ‘콩실’팀이, 우수상은 수제 모시잎 궁중약식 등을 내놓은 ‘꽃보다 시루’팀이 차지했다. 연저육찜 모시롤 등을 보여준 ‘한향’은 아이디어 상을 거머쥐었다.

 
▲ 새로운 모시 음식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 모습
대회를 주관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김재경 팀장은 “이번 대회는 서천지역외 타지역 참가자의 비중이 65%로 높았고, 20대 요리사가 38%나 참가했다”면서, “이는 앞으로의 한산모시음식 대중화의 청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 새로운 모시 음식의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9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 모습
대회를 지켜본 서천군 노박래 군수는 “한산모시는 입는 모시뿐 아니라 먹고 즐기는 모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창의적 출품음식을 토대로 본격적 모시음식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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