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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플라워호 쾌속선 타고 백령도 여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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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플라워호 쾌속선 타고 백령도 여행가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6.0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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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해운, 국내 연안 선박 최초로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
 

[투어코리아] 서해 5도 유일의 전천후 대형(2071톤급) 쾌속선으로 인천-소청도-대청도-백령도 구간을 운항한다.

하모니플라워호는 매일 오전 7시 50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12시 50분에 백령도에 닿는다. 백령도에서는 낯 12시 50분 인천으로 출발한다.

하모니플라워호는 전장 80.1m. 전폭19m 크기로 여객 544명을 태우고 승용차 47대를 적재할 수 있다.

이 배는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가는데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 승객 편의를 위해 1층 전용공간에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 프리미엄석

프리미엄버스 좌석은 최근 고속버스에 도입된 의자를 제작·공급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고 최적화된 좌석을 별도 제작,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좌석은 전자동 원터치 슬라이딩과 최대 155도까지 기울어지는 등받이, 개별 테이블과 컵 홀더, 휴대폰 충전 등 최신 편의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전용 화장실과 프리미엄 생수 ‘청아라’1병도 무료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좌석 운임은 도서민의 경우 편도 2만3,000원, 일반 여행객은 옹진군에서 시행중인 전 국민 50%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편도 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매 서비스는 에이치해운 홈페이지(www.hferry.co.kr)를 통하면 된다.

▲ 2층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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