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대학생 35명으로 구성된 ‘경기MICE 서포터즈(G-MICEters)’ 5기 발대식이 5일 경기 수원 노보텔에서 열렸다.

이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경기지역 MICE를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국제행사 지원 등 현장체험도 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들 MICE 서포터즈들에게 유니폼과 위촉장, 명함을 수여하고, ‘2017 스마트커넥티드월드(8.16~17,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나노코리아(7.12~14, 킨텍스)’ 등 MICE 행사의 현장 지원 업무를 통한 마이스 산업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서포터즈는 경기도 시·군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경기 마이스 시설 모니터링, 홍보활동 UCC 및 30초 광고 컨텐츠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 중 우수한 결과물은 경기마이스 정책에도 반영 될 예정이다.

홍승표 공사 사장은 “대표적인 마이스산업 관련 대학에서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선발된 만큼 미래의 마이스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경기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