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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쳐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강진방문의 해·강진청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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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쳐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강진방문의 해·강진청자 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6.0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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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국국제관광전 관광객 유치 홍보 분주
▲ 한국국제관광전 강진군 홍보 부스

[투어코리아] 전남 강진군이 제 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를 마련,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오는 7월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열리는 강진청자축제(7.29~8.4)에 대한 프로그램도 쉽고 재미 있게 설명해 준다.

한편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매월 열리고 있다.

6월에는 ‘2017 강진 방문의 강진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과 ‘제8회 강진 청자배 광주전남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열리고, 7월에는 ‘제 45회 강진청자 축제’, ‘3대 물놀이장(보은산 V랜드, 석문공원, 초당림) 개장’, ‘다산유물 특별전’, ‘고려청자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및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8월에는 주작산 자연휴양림 음악회 등이 관광객들에게 청량한 여름 낭만을 선물한다.

9월에는 제 3회 강진작천황금들 메뚜기 축제, 쏙잡기 체험행사 등이, 10월에는 강진마량 미항축제,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 K-POP콘서트, 제 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3일간 음악여행 등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강진청자 축제 홍보 조형물

11월에는 청자골 가족 독서 골든벨 등이,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2017강진 방문의 해’ 폐막 행사가 치러진다.

강진군 역사 여행지로는 조선 실학의 대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당진에 유배와 10년간 생활하며 목민심서 등 500여권의 책을 저술한 다산초당,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민족시인 영랑의 시혼과 발자취를 느껴 볼 수 있는 영랑생가, 정약용 선생이 1801년 강진에 유배돼 처음 묵었던 주막집 ‘사의재’, 청자 유물의 전시, 수집, 조사, 역사적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고려청자박물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자주 머문다.

힐링 여행지로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 호남의 3대 정원인 백운동 별서정원, 10월말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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