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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모든 것 ‘한국국제관광전’에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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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모든 것 ‘한국국제관광전’에 총집합
  • 유경훈.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6.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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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1~4일 열려...70개국 800여 기관 업체 참가
▲ 제 32회 한국국제관광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제주홍보관에서 컵만들기 무료 체험을 즐기고 있다. 관람객들이 평소 하고 싶은 글귀를 적어 운영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글귀를 머그 컵에 새겨준다. 올여름  궁금한 제주 바캉스의 명소 정보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투어코리아]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여행 트랜드는 어떤 흐름은 타고 있을까. 또 세계 각국이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는 여행지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개막돼 이번 주 일요일(4일)까지 열린다.

이번 국제관광전에는 70개국 8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A홀과 B홀로 나눠 관람할 수 있다.

A홀은 메인무대, 관광관련 스타기업, 해외홍보관, 국내홍보관 등이 들어섰다.

▲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타이완관광청 홍보부스

‘메인무대’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세계 전통 공연 및 다양 경품행사가 펼쳐지고, 해외 홍보관에서는 타이완관광청, 홍콩관광청 등 주한 외국관광청들이 관광객들에게 요긴한 관광정보와 꼭 한번 가봤으면 하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국내관광홍보관’에는 한국관광 1번지 제주도를 비롯해 강원도,충북도,경북도,광명시, 서산시 등 30여개 지자체가 참가해 올 여름 놓치기 아까운 피서지와 주요행사 등이 수록된 인쇄물을 나눠주고 덤으로 상품까지 챙겨갈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설악권 홍보부스를 찾으면 속초, 인제, 고성, 양양 관광 및 축제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속초시청 송태영 관광홍보축제팀장이 관람객들에게 속초시 관광 안내물을 나눠주고 있다.

‘관광관련 스타트업 기업관’에서는 대명그룹이 소비자들에게 요긴한 여행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축제관’에서는 한강몽땅축제와 부천시축제, 한국전통문화체험 등을 소개한다.

B홀 전시장은 SIT상품여행관, 세계스파관, 서브스테이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VR체험관, 아세안음식존, 트래블라이브러리 등으로 꾸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SIT여행상품관’에서는 신발끈여행사, 여행협동조합 트래블 쿱 등 여러 여행사가 참여해 개성 있고 특별한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세계 스파관’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스리랑카 등지의 스파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여행고수들이 여행설명회를 진행하고 정감 있는 여행 팁을 제공한다.

‘VR관광체험관’에서는 세계 여행지를 간접 체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는 미니컬링 등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과 봅슬레이, 스칼레톤 종목 등의 장비를 구경할 수 있다.

▲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전통공연

‘아세안음식축제존’에서는 아세안 10개국(부르나이,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의 유명 셰프와 함께 떠나는 '푸드 트립'이 진행되고, 아세안 20가지 메뉴를 직접 시식하는 체험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는 다양한 트래블 스케치 체험은 물론 여행전문서적을 통해 세계 가지의 여행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감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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