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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거닐며 항공 우주 꿈꾸는 ‘사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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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거닐며 항공 우주 꿈꾸는 ‘사천여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4.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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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 김택기 주무관 "봄 가족 여행 최적지 사천으로 오세요"
▲ 지난 3월 31일 개막,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사천 관광 홍보 부스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투어코리아] “경남 사천은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자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거닐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고, 아이들에겐 항공우주산업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여행지 ‘사천’에서 멋진 추억을 한가득 쌓아가세요.”

지난 3월 31일 개막,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사천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 김택기 주무관은 사천의 다양한 여행지,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사천을 봄 여행 최적지로 적극 알렸다.

이번 박람회 사천관광부스에서는 봄철 상반기 관광객유치를 위해 경남 최초 광역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알리는 등 공격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 사천시 문화관광과 김택기 주무관

또한 사천의 주요 관광지로 삼천포대교공원, 용궁수산시장, 선진리성벚꽃, 신수도, 비토섬, 항공우주박물관, 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입을 즐겁게 하는 시식행사다. 사천관광부스에서는 T-5·블랙이글 종이비행기 조립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 경남관광박람회 사천부스에서 '사천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사천광광퀴즈를 맞추면 룰렛에 다트를 던지는 기회를 통해 사천의 주요 특산품인 다래와인, 다자연녹차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사천 특산물 코너에서 진행된 다래와인, 가나안 요거트와 치즈 등 시음 및 시식행사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실안해안 낙조

봄에 사천으로 여행가면 사천만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더욱 특별한 여행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제22회 와룡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광장 일원에서 ‘사주천년, 미래의 빛으로 通하다’를 주제로 열리기 때문이다.

와룡문화제에선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개막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장윤정과 박상철 등이 출연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와룡페스티벌 대동놀이한마당이 벌어지고, 29일에는 ‘와룡의 기상을 펼쳐라’ 청소년와룡콘테스트가 오후 2시에, ‘용놀이’가 노을광장에서 오후 4시에 펼쳐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30일은 구암제가 열리며 과거시험 형태로 과거 시험 참가자가 대기하고 있으면 국왕이 시제발표를 하여 한시 백일장 등이 시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낸 사람에겐 급제자 발표 및 홍패를 증정하게 된다.

▲ 첨단항공우주과학관

김 주무관은 “해안 풍경의 멋진 관광지들과 항공 우주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사천은 봄 가족 여행 최적지”라며 “더 많은 분들이 직접 사천에 오셔서 사천의 매력을 온 몸으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사천으로 봄 여행을 적극 권했다.

▲ 노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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