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남 지역의 우수관광자원과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가 경남 창원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중국 사드 여파를 극복할 새로운 시장개척과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내수관광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관광박람회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70개사가 200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경남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바탕으로 경남 18개시.군 관광지 홍보관이 구성되고 ‘창원꽃축제포토존’과 ‘진주남강유등축제관’, ‘고성공룡체험관’ 그리고 ‘경남근대건축문화유산 투어길‘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아울러 경남지자체들은 베트남바이어와 국내 인바운드 상품개발자가 참여하는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상품개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어 대상 경남 팸투어는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관광상품개발, 관광자원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의 고민을 다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관광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ntf.co.kr)및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055-265-6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경남컨벤션뷰로, 경남도관광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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