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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북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6곳 선정...관광객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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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북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6곳 선정...관광객 유치 본격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2.0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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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관광전북, 함께 만들어요!”
 

[투어코리아] 전북도가 ‘2017 전북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6곳을 선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아름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여행스케치 등 국내 전담 3개사와 한그루여행사(중국),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동남아), 소라여행기획(일본) 등 해외 전담 3개사 등 총 6곳이다.

이들 여행사들은 앞으로 1년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 해는 ‘2017 U-20 월드컵’, ‘2017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전북도에서 열리는 해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 해는 2002년 한·일월드컵 전주 개최 이후 실로 오랜만에 찾아온 관광객 유치의 호기”라며 “전담여행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3,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북도는 이번세 선정된 전담 여행사 6곳에게 U-20 및 태권도 대회와 숙박, 관광이 연계된 상품을 개발토록하고 2월부터 국내․외 관광박람회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및 모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천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던 ‘한중무술문화교류 축제’를 국제대회로 변경되며, 전담 여행사를 통해 중국, 동남아, 일본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전담여행사는 전북현대축구 연계 상품, 태권도원 기업회의 유치, 기업 인센티브단 유치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노인, 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 교류단 등의 유치 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충북 관광활성화 MOU’의 성과를 높이고 양 지역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청주공항-충북-전북 연계 패키지 상품도 충북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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