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정읍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우등시외버스(직행)가 오는 2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여객사는 호남고속과 경기고속이다.

이에 따라 고창, 부안, 장성, 순창, 영광 등 인근도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외버스는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하며 정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6회(02:40, 3:40, 5:40, 7:40, 10:40, 13:00), 인천국제공항에서도 하루 6회 (07:50, 09:40, 11:50, 14:40, 16:30, 18:20)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3시간 50분이다.

노선 요금은 ▲성인기준 3만원 ▲중∙고등학생 20%할인 ▲초등학생 50%할인 되며, 예매는 인터넷이나 터미널무인발급기에서 가능하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