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지난해 720만 명 수원시 찾아...전년보다 65%↑사상 최초 700만 돌파
상태바
지난해 720만 명 수원시 찾아...전년보다 65%↑사상 최초 700만 돌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1.05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행차

[투어코리아] ‘수원화성방문의 해’ 였던 지난해(2016년) 수원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사상 최초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전년(2015년) 437만 명 보다 65%나 늘어난 720만명이 ‘수원 여행’을 즐긴 것이다.

이처럼 관광객의 큰 성장은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여행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수원시가 내세운 대표적인 축제인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에만해도 52만 명이 관람했다.

▲ 수원화성

이러한 성과에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은 지난해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은 수원시민 1,258명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기자 등 2000여 명이 선정한 ‘2016 수원시정 Best 7’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에도 관광도시 수원시의 매력을 강화, 머물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7년 시정으로 ▲손이 바쁜 경제도시 ▲마음 설레는 지속가능 도시 ▲눈이 즐거운 문화도시 ▲가슴 따뜻한 복지 도시 ▲몸이 편한 안전교통 도시 ▲귀 기울이는 거버넌스 도시 등 6개 대주제로 펼칠 방침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